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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30일 월요일

Cal Bones -MBC (2008)


 칼 본즈 (A.K.A. 칼본좌)는 이명박을 싫어합니다. 여기에는 그 어떤 이유도 없습니다. 그냥 이명박은 개새끼입니다. 이명박과 그 주변 인물들은 다 쌰발놈들입니다. "왜 이명박을 욕하느냐" 라는 질문에 그들은 "이명박이 개새끼니까 싫어" 라는 동어반복적 태도를 취합니다. 

 이런 의미없는 순환논리와 이유없는 분노속에 펑크록의 정수가 담겨있습니다. 분명 어디선가 천 번은 들었을듯한 코드진행과 선동적이지만 아무런 논리가 담겨있지 않은 가사의 외침들 ("투쟁, 투쟁, 자유, 정의!")은 정말 그 어떤 타협과 굴복은 물론이거니와 설득이나 토론도 불가능한 지점에 있습니다. 즉, 존나 쎈 펑크록이라는 겁니다. 신난다!

2010년 5월 29일 토요일

혈맹 -Eastern Tiger (2004)


혈맹 (Blood Pledge)의 東方之虎 (동방의 호랑이) 라는 앨범입니다. 제가 산 앨범이긴 한데 죄송하게도 산지 6년이 지난 지금에야 처음으로 듣게 되는 앨범입니다.
이 앨범을 발매한 '혼 레코드' 라는 곳이 아직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사실 이걸 올렸다가 척살당하는 건 아닌지 (혈맹이니까,) 두려움에 약간 떨긴 했지만 그래도 올립니다. 좋아하실 분들이 분명 어딘가에 있을 것이고, 이런 앨범이 존재하는지조차 몰랐던 분들을 위해, 그리고 기껏 열심히 만들었으나 지금은 무엇을 하는지 알 수 없는 혈맹분들을 위해서. 어차피 더 이상 CD안팔잖아요?

1. 블러드 플렛지
2. 자신의 길
3. 동방의 호랑이
4. 스트롱 마인드


인터넷친구 소장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