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30일 수요일
Golgo 13 - Demo (2011)
Golgo 13 - Demo (2011)
★★★★★ - "Brilliant" Pitchpork Magazine
★★★★★ - "Artistic... Never disappoint you." - Rolling Stoners Magazine
Recorded at Liveband SSSANG
Download : http://www.mediafire.com/?oiu0sgoxwu5kn1h
2011년 6월 8일 수요일
V.A. - SCUM 2003 Compilation
'알려지지 않은 음악의 작은 모임' 이라는 귀여운 뜻으로 '똥'이라는 더 귀여운 제목을 달아버린 다음에 별로 귀엽지 않은 음악을 연주하던 공연기획 SCUM은 실험음악 / 아방가르드 공연기획 '불가사리'의 전신입니다.
흥미로운 [[지점]]이 있는 앨범이다.
Download : http://www.mediafire.com/?0n3p9w35zjch835
2011년 6월 3일 금요일
최선배 / 사토 유키에 - Instant Demo (2002)
사토 유키에는 '곱창전골'의 그 사토 유키에고, 최선배는 최후배 최선배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 이름이 최선배라고 합니다.
이 앨범은 무척 호평을 받았다고 전해집니다만.. 네 뭐 호평을 받았다고 하네요. 음악을 설명하자면 트럼펫이 뿌바바밤... 하면 뒤에서 기타가 뽀로롱뽀로롱..... 하는 음악입니다. 제 묘사가 정확합니다.
Download : http://www.mediafire.com/?iiqme2qxvuy4b5v
2011년 5월 30일 월요일
Cal Bones -MBC (2008)
칼 본즈 (A.K.A. 칼본좌)는 이명박을 싫어합니다. 여기에는 그 어떤 이유도 없습니다. 그냥 이명박은 개새끼입니다. 이명박과 그 주변 인물들은 다 쌰발놈들입니다. "왜 이명박을 욕하느냐" 라는 질문에 그들은 "이명박이 개새끼니까 싫어" 라는 동어반복적 태도를 취합니다.
이런 의미없는 순환논리와 이유없는 분노속에 펑크록의 정수가 담겨있습니다. 분명 어디선가 천 번은 들었을듯한 코드진행과 선동적이지만 아무런 논리가 담겨있지 않은 가사의 외침들 ("투쟁, 투쟁, 자유, 정의!")은 정말 그 어떤 타협과 굴복은 물론이거니와 설득이나 토론도 불가능한 지점에 있습니다. 즉, 존나 쎈 펑크록이라는 겁니다. 신난다!
Download : http://www.mediafire.com/?xmgthmrfgyefypr
최준용 / 홍철기 - Pulse Music Suite I-V (2003)
몇 달 만의 공백을 깨고 인터넷 친구가 업데이트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너무나 귀찮아서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까맣게 잊고 있었지요. 그러던 와중에 자신이 노동당 서열 23위라고 밝힌 김철수라는 분 께서 "당신은 내가 지금 음원을 제보(?)하려 하고 있는데 어째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가?" 라며 무턱대고 무시무시한 4개의 앨범을 보내주셨습니다. 앞으로 4개의 앨범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에 들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랜 업데이트의 공백을 깰 앨범은 최준용과 홍철기의 Pulse Music Suite 앨범입니다. 예전에 이야기를 했는지 모르겠는데 최준용과 홍철기 이 분들은 한국 최초의 노이즈 밴드라는 오명인지 영예인지 뭔지를 가지고 있는 Astronoise의 멤버이며, 거의 유일한 노이즈 전문 레이블인 벌룬 앤 니들의 영자님들입니다.
여하튼 애초에 무슨 미술전시회에서 틀 용도로 만든 음악들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이 앨범은 아직 절판되지 않았으며, 메일 오더를 통해 여전히 9천원에 구입하실 수 있지만 이미 발매된지 8년이 넘었고, 멤버 두 분 다 뭐 다른 일로 돈도 잘 벌고 계시는 것 같고... 그리고 제 맘대로 판단하건대 어차피 노이즈나 실험음악 좋아하는 오덕한 양반들은 이 앨범을 이미 갖고 있을 테고... 하기 때문에 자라나는 노이즈 꿈나무들을 키우기 위해서 이런 음악을 당에서 무료로 배급해주는 것이 더 좋지 않나 라는 판단을 하고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이게 다 사실 변명이고 아직 절판되지 않은 앨범입니다. 결국 뻔한 소리를 할 수 밖에 없군요. 맘에 들면 사세요.
앨범 설명 및 구입처 : http://www.balloonnneedle.com/bnn6.html
Download : http://www.mediafire.com/?rb5oy7xily4t3ix
오랜 업데이트의 공백을 깰 앨범은 최준용과 홍철기의 Pulse Music Suite 앨범입니다. 예전에 이야기를 했는지 모르겠는데 최준용과 홍철기 이 분들은 한국 최초의 노이즈 밴드라는 오명인지 영예인지 뭔지를 가지고 있는 Astronoise의 멤버이며, 거의 유일한 노이즈 전문 레이블인 벌룬 앤 니들의 영자님들입니다.
여하튼 애초에 무슨 미술전시회에서 틀 용도로 만든 음악들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이 앨범은 아직 절판되지 않았으며, 메일 오더를 통해 여전히 9천원에 구입하실 수 있지만 이미 발매된지 8년이 넘었고, 멤버 두 분 다 뭐 다른 일로 돈도 잘 벌고 계시는 것 같고... 그리고 제 맘대로 판단하건대 어차피 노이즈나 실험음악 좋아하는 오덕한 양반들은 이 앨범을 이미 갖고 있을 테고... 하기 때문에 자라나는 노이즈 꿈나무들을 키우기 위해서 이런 음악을 당에서 무료로 배급해주는 것이 더 좋지 않나 라는 판단을 하고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이게 다 사실 변명이고 아직 절판되지 않은 앨범입니다. 결국 뻔한 소리를 할 수 밖에 없군요. 맘에 들면 사세요.
앨범 설명 및 구입처 : http://www.balloonnneedle.com/bnn6.html
Download : http://www.mediafire.com/?rb5oy7xily4t3ix
2011년 4월 25일 월요일
Sete Star Sept Korea Tour
Noise Grindcore 밴드
SETE STAR SEPT
한국투어!
Sete Star Sept는 2004년 일본 도쿄에서 결성된 2인조 혼성 노이즈 그라인드코어밴드이다. 이들은 일본의 언더그라운드에서 포악한 사운드로 악명을 떨쳐가며 Napalm Death is Dead, Chugakuseikanoke 등과 스플릿을 내고 Japanese Real Underground Statement 컴필등에 참여했다. 구역질을 하는 듯한 보컬을 내며 베이스에 메탈존을 꽃아 역겹고 사악한 노이즈를 만들어내는 Kae와, 몰상식하고 동물적인 드럼을 두들겨대는 Kiyasu로 이루어진 Sete Star Sept는 그라인드코어 씬 외에도 일본의 다양한 실험음악, 아방가르드 재즈, 노이즈 뮤지션들과 협업을 하기도 했다.
2010년에는 앨범 'Revision of Noise'를 발표하고, 곧이어 2011년에는 프랑스의 그라인드코어 밴드 Satan과 7인치 스플릿 앨범을 내기도 했다.
2011년 2월, 일본을 방문한 밤섬해적단이 이들과 함께 공연을 하고 "부디 한국에 와 달라"고 간청하여 이루어진 이 내한공연에는 삼성과 시몬스침대, 그리고 동양증권같은 회사들이 전혀 후원하지 않았다.
진짜 언더그라운드의 그라인드코어가 무엇인지 궁금하면 꼭 봐야하는 공연이다.
Sete Star Sept Official Website
2011년 4월 30일
'두리반, 걷고싶은 거리와 함께하는 뉴타운컬쳐파티 51+'
총 69개의 밴드가 참가하는 이 페스티벌에
Sete Star Sept도 참가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http://51plus.kr
2011년 5월 1일
@ 공중캠프 (http://kuchu-camp.net)
문의는 인혁당으로 : yongman8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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