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8일 목요일

Variouis Artists -Earstrike Of Bissantrophy! (2005)



저는 이 앨범을 떠올리는 날이면 어떻게 이성을 가진 존재가 이런 쓰레기 같은 곡들을 모아서 고급스럽게 DVD케이스에 넣어서 팔 생각을 할 수 있었는지 경탄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Bissantrophy는 주로 중고등학생들이 인터넷에서 주축이 되어 만든 인디 레이블로, "밴드는 하고 싶은데 할 줄 아는 악기는 없고, 밴드한다고 깝쳤다간 일진한테 맞을 것 같고, 내 친구는 컴퓨터뿐" 이라고 생각하는 청소년들이 모인 집단이었습니다. 장르의 벽은 없는 레이블이었으나, 주축멤버들의 취향으로 인해 레이블은 블랙메탈의 패러디와 펑크/하드코어를 주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무언가 트랙별로 부가 설명을 하려고 했는데 마땅히 할 말도 없고, 별 의미도 없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이 앨범을 끝까지 다 듣는건 당신의 소중한 인생을 낭비하는 것이기 때문에...

(!중요!) 마지막 트랙인 Bitter Muggle의 You're Telling a Lie가 CD의 오류로 인해 제대로 인코딩이 되지 않았습니다. 저가의 공CD에 과도하게 70분의 소음을 넣은 것이 잘못이겠지요. 하지만 마지막 곡인 'You're Telling a Lie'는 뮤직비디오와 함께 유튜브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트랙리스트는 생략.


-인터넷 친구 소장앨범

댓글 2개:

  1. 모험하는 기분으로 들었다간 큰일 납니다. 이..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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